참이슬 이승방울 에디션 4종/사진=하이트진로, 뉴시스 제공
1일 오전 9시7분 풍국주정 (12,000원 ▲270 +2.30%)은 전 거래일보다 1810원(17.3%) 오른 1만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맥주 (1,247원 ▼11 -0.87%)(3.02%), 무학 (5,110원 ▲20 +0.39%)(1.66%), 진로발효 (14,410원 ▲60 +0.42%)(1.09%) 등도 상승 중이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진로도 360㎖ 병의 출고가가 9.3% 오른다.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를 시작으로 롯데칠성음료, 무학, 대선주조 등 다른 소주업체들도 조만간 가격을 올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