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는 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가 2021년부터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GS에너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약 5개월 간의 밀착 액셀러레이팅이 이뤄진다.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시장 적합성 검증 프로그램과 GS에너지 현업 전문가와의 PoC(사업 실증) 기회 및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GS에너지 자회사들의 인프라와 함께 새로 추가된 협력사인 AWS,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통한 혜택도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더 지에스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김용건 블루포인트 부대표는 "최근 제조업의 성장세가 소프트웨어를 뛰어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GS에너지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사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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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에너지 관계자는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 4기는 스타트업과 함께하고자 하는 GS에너지의 의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로 상생 협력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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