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큰 손 겨냥,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여는 올리브영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7.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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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럭스에디트(Luxe Edit)' 특화존 /사진=CJ올리브영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럭스에디트(Luxe Edit)' 특화존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럭스에디트(Luxe Edit)'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을 선보인다. 7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4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했다. 올리브영은 특히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떠오르는 고급 뷰티 브랜드를 발빠르게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럭스에디트'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인 필립 비가 론칭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미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새롭게 선보인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등이 입점했다.



올리브영은 기초와 색조 제품 뿐만 아니라 헤어, 향수 등의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트렌드를 보여주는 신규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 주요 대형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화장품을 한 데 모은 '럭스에디트' 특화존을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MZ 세대를 겨냥해 올리브영만의 색깔로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할 것"이라며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럭스에디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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