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오는 24일부터 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무상 판매가 중단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확대된다.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매장에 1회용 비닐봉투 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2.11.23.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무림페이퍼 (2,155원 ▼15 -0.69%)는 전일 대비 335원(12.43%) 오른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 (1,240원 ▼23 -1.82%)(11.99%), 한창제지 (810원 ▼2 -0.25%)(4.75%) 급등 중이다.
삼륭물산 (3,880원 0.00%)(17.02%), 한국팩키지 (2,040원 ▼5 -0.24%)(4.16%), 아세아제지 (8,240원 ▼30 -0.36%)(1.21%)도 상승 중이다.
이날부터 편의점·제과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무상 판매가 중단된다. 카페·식당에선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환경부는 지난 1일 일회용품 규제 확대 세부 시행방안을 발표하며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