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개인 SNS 캡처
조민아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의 옷을 나눔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이사하기 전에 옷 정리를 한 번 더 하면 두 박스 정도 더 나올 것 같다"고 적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SNS에 "강호(아들 이름)가 곤히 잠든 사이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조민아 본인)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어 119와 경찰이 왔다"고 알렸다.
지난 7일에는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과호흡성 쇼크를 언급한 후 "지난 3주 동안 30분도 못잤다"며 "긴급임시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받은 지난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가장이 돼 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며 "함께 즐겁게 일할 든든한 기획사가 생겼으면 좋겠다. 현재를 잘 살아내고 싶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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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대표(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민아는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6월에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