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혁신형의 지역특화 일자리 지원사업과 상생기반대응형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기반대응형의 창원 청년 창업 지역 정착사업을 통해 30개 사에 1개 사당 연간 1500만원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연간 최대 2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 고용안정을 꾀한다.
전문대학과 연계해 혁신성장 청년 인재를 집중 양성해 기업 연계 채용도 확대한다.
지난 4월 케이조선, 현대로템, 건화 등의 훈련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훈련생에게 채용장려금 월 5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고 채용 1년 후 3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창원기업형 청년지원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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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지원해 지난달 말 641명의 청년 취업자를 배출했고 지역 청년층의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경력형 청년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및 지원도 펼치고 있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선도형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청년이 원하는 신서비스 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미래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