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센모빌리티
꿈카는 국내 최초 캠핑카 공유 플랫폼으로 경차 레이 기반의 로디 시리즈, 미국 정통 캠핑카 위네바고 외에도 스타렉스 기반의 하슬라 350S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꿈카 이용객 목적지를 권역별로 구분하면 서해바다(34%), 내륙(28%), 제주도(19%), 동해바다(16%), 남해바다(3%) 순이며 △서해에서는 인천, 화성 △내륙은 평창, 가평 △동해에서는 강릉, 속초의 방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용유도는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차박인을 위한 사설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일몰과 일출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 청옥산(육백마지기)은 야영 및 취사 불가에도 별구경 명당 장소로 정평이 나 경유지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주 달맞이 광장, 충주 목계나루터, 단양 새별공원, 안산 대부도, 대관령 멍에전망대 등이 차박 여행지 명소로 꼽혔다. 또한 캠핑카 이용 고객의 경우 주로 20-30대의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자 65%, 여자 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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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꿈카 대표는 "이번 데이터는 캠핑카 공유 운영업체로는 최초 공개하는 신뢰성 높은 자료로 차박 여행 계획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핑카 여행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공개해 비대면 감성 캠핑카 여행 및 RV레저 산업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