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시날두와 피해소녀/사진=인스타그램캡쳐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시날두 모라이스(45)는 피해 아동이 9살일 때부터 길들여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가 임신 중일 때도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임신 5개월째에 유도분만으로 조산했고 출산 나흘 만인 지난 27일 사망했다.
소녀의 이모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소녀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범행을 벌여왔고 피해자가 자신의 범행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도록 위협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피해 소녀를 설득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이도록 사진을 찍게 했다"고 밝혔다.
모라아스는 현재 도주했으며 경찰은 남성을 찾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