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10일(14:0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최근 온라인 교육 사업 '매쓰클라우드'로 각광받고 있는 유씨아이(UCI)가 해외 시장도 뚫었다.김병양 유씨아이 대표는 “이번 미얀마 수학 교과서 공동 제작은 대한민국 최초"라며 "교육열이 높은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씨아이는 1차적으로 미얀마 10학년의 교과서를 공동 제작한다. 미얀마의 10학년 학생 수는 130만명이 넘는다. 추후적으로는 적용 학년을 늘리고 동시에 온라인 수학 교과서 제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온라인 수학 제품의 해외 독점 판매 기회가 열린 셈이다.
실제 유씨아이는 이번 오프라인 교과서 사업을 발판 삼아 수출 국가를 넓히고 온라인 수학 제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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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현 유씨아이크레아토 대표(왼쪽 6번째)와 Ko Laywin 미얀마 교육부 국장 (오른쪽 6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