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이 21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200m 개인 혼영 준결승에서 입수하고 있다./사진=뉴스1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씩 헤엄치는 경기다. 지난 21일 열린 준결승 1조에서 김서영은 2분10초21, 전체 7위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김서영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고 기록 및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기록은 2분 08초 23이었다.
현재까지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