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 /사진=OSEN
김보라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굿바이 썸머' 관련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보라는 "조병규와 연기 고민에 대해 크게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는다. 각자 인생이다 보니까"라면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남들과 똑같이 20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자연스럽게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김보라는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눈치가 조금 빨라서 사실 (사진기자가) 옆에 있단 걸 알긴 했다. 그렇다고 가방 좀 봅시다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면서 "그날 따라 뭔가 이상한데 하는 느낌이 있었다. 촉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