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그룹 빅뱅 탑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탑 인스타그램
탑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Not for U, Just for my Eyes open"(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단지 내 눈을 뜨기 위해)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앞서 탑은 2018년 2월 의무경찰로 복무를 시작했지만 입대 전 대마초 흡연 혐의가 적발돼 의경 신분이 박탈됐다. 결국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등의 선고를 받고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으로 재배치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재개했다.
이어 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이 저 때문에 입은 상처와 실망을 제가 덮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성하겠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라며 소집해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