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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러프·동엽·해민 홈런 펑펑! 삼성, LG 완파 4연승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2019.07.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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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4연승을 달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삼성이 4연승을 달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잠실에서 홈런 폭죽을 터뜨렸다.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2일 잠실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전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원태인이 3이닝 3실점 조기 교체됐지만 방망이의 힘으로 극복했다. 러프가 5타수 3안타 1홈런, 김동엽이 4타수 3안타 1홈런, 박해민이 5타수 2안타 1홈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삼성은 1회말 2점을 빼앗겼다. 2회와 3회 1점씩 따라 붙어 동점을 만들었다.



2회초 김동엽이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벼락같은 솔로 홈런을 때렸다. 김동엽은 초구 146km 낮은 코스의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외야 관중석 상단에 꽂힌 대형 아치였다. 시즌 4호. 3회초에는 2사 1, 2루서 러프가 동점 우전안타를 쳤다.

LG가 3회말에 다시 달아났다. 삼성은 5회초 러프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러프도 김동엽처럼 낮은 패스트볼을 통타했다. 1스트라이크 1볼서 3구째 145km 패스트볼이 무릎 높이로 잘 들어왔지만 러프의 방망이는 용서가 없었다. 비거리 125m 의 큼지막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13호.


삼성은 3-3으로 맞선 7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LG 내야진의 실책 덕을 봤다. 2사 1, 2루서 김동엽이 2루수 앞에 땅볼을 쳤다. 바운드가 크고 타구 속도가 느렸다. LG 2루수 정주현이 달려 들어오며 포구했다. 1루에 던졌는데 송구가 빗나가고 말았다. 그 사이 러프가 3루를 돌아 득점했다.

4-3으로 앞선 8회초에는 박해민이 2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해민은 1사 1루서 LG 진해수를 공략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퍼올렸다. 우측 폴대를 직격했다. 시즌 3호이자 통산 24호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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