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수출규제 대응…관계장관 매주 머리 맞댄다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2019.07.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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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계장관회의 시작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회의 정례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19.7.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19.7.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앞으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장관이 정례적으로 모여 대응책을 모색한다.



정부는 12일 홍 부총리 주재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 동안 수출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은 녹실회의, 경제현안조율회의 등을 통해 점검했다.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매주 한 차례 이상 열릴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통상교섭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외교부 1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고정 참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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