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복날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삼계탕' 나눔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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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12일 초복을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경남은행BNK경남은행이 12일 초복을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12일 초복을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

경남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와 사회공헌팀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18일과 22일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준 경남은행 상무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초복에는 한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다"며 "2시간여 동안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소외계층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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