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하이마트와 정품SW 사용권장 캠페인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9.07.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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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 진행…매장 직원 대상 교육과 홍보물 부착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하이마트가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오른쪽)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사진=한국MS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하이마트가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오른쪽)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사진=한국MS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고순동 한국MS 사장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정품 MS오피스 연동모델 운영 업무협약 재계약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앞선 계약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한국MS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올해 1월부터 전국 46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 PC 전문 판매 상담사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매장 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을 장려하는 연출 물을 부착해, 고객의 구매를 장려하기도 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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