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해당 리포트에서 CJ ENM (73,700원 0.00%)의 사업 부문별 수익 창출 가능성을 짚어보며, 투자자들이 알기 쉽게 주가 상승 모멘텀을 풀어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향후 부문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유의미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2만원을 신규로 제시했습니다.
CJ ENM (73,700원 0.00%)은 양질의 콘텐츠 내제화(내부제작) 역량으로 확보한 자체 IP가 동사 전 부문의 성장 동력이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 부문은 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광고 단가 확대와 판매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음악 부문은 자사 예능을 통해 마케팅한 자체 IP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커머스 부문은 PB(프라이빗 브랜드)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한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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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DIA TV(디지털 광고)와 빌리프랩(음악)을 통한 신사업 관련 제작 역량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플랫폼(채널) 양쪽의 안정성 확보는 시즌제 제작 및 편성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연속성 있는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입지 및 아이덴티티가 확보되는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
CJ ENM의 다양한 사업 부문과 미디어 콘텐츠 간의 시너지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음악 부문의 자체 IP 육성에 미디어 부문의 예능이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워너원, 아이즈원 등 빠른 수익화가 증명되고 있다.
커머스 부문의 경우 동사 콘텐츠 속 전략적 PPL을 통한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 향후 CJ라이브시티 개장 시, 이미 보유한 IP들과의 시너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