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상 초유 '먹통'…40분만에 복구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7.1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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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기술적인 문제 발생"…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약 40분간 접속 장애

11일(미 동부시간) 트위터 접속 오류 당시 화면/ 캡처=이상배 뉴욕특파원11일(미 동부시간) 트위터 접속 오류 당시 화면/ 캡처=이상배 뉴욕특파원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접속 장애를 겪은 뒤 복구됐다.

미 동부시간 11일 오후 3시, 한국시간 기준 12일 오전 4시쯤부터 트위터에 접속을 시도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곧 정상으로 복구하겠다"는 메시지만 뜰 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트위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며 "상황에 대해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장애 시작 40분 뒤쯤 복구됐다.



그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른 소셜미디어들의 접속 오류는 종종 있었다. 트위터의 경우 일부 기능 오류가 있긴 했지만, 로그인 자체가 막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서비스가 다운됐다는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약 0.7% 떨어진 37.21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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