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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오승윤, 여친 음주운전 방조…"막지 못해 죄송"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9.07.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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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오승윤이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오스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며 "이로 인해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승윤이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자신의 BMW 승용차를 A씨가 몰도록 하다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면허취소 기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오승윤은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MBC 연애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티앤아이컬쳐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입니다.

소속사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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