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vs 모델, 강렬한 레드룩…"시크한 스타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9.07.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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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크리스탈, 투명 샌들 포인트…모델, 앵클부츠로 '강렬'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사진=이기범 기자,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사진=이기범 기자,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 매력을 뽐냈다.

크리스탈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사진=머니투데이 DB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크리스탈은 칼라에 화려한 시퀸 장식이 들어간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봉긋한 소매와 A라인 스커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크리스탈은 투명 굽이 돋보이는 실버 스트랩 샌들을 신어 시원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모노그램 팬던트가 달린 체인 팔찌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으며, 긴 생머리를 내려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이날 크리스탈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제품으로, 4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시즌의 상징적인 애니멀 브러시스트로크 모티프 프린트에 시퀸 장식을 수놓은 것이 특징이다.

룩북 속 모델은 반짝이는 시퀸 장식 칼라와 레이어드 캡 소매가 돋보이는 A라인 원피스를 한결 강렬한 무드로 소화했다.


모델은 레드 원피스를 입고 액세서리를 일체 착용하지 않은 대신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패턴을 입힌 앵클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이 청량한 투명 굽의 샌들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날렵한 버클 장식 앵클 부츠를 선택해 완벽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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