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유은혜 부총리, 경북 기계금속고서 고졸취업 활성화 논의

뉴스1 제공 2019.07.10 13:45
글자크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일 오후 경북 기계금속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실적과 현장실습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지난 1월 발표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은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취업연계 장려금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이날 유 부총리는 경북 기계금속고에서 용접실습 현장을 참관하고 최영조 경산시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과 만나 현장실습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경북 기계금속고 학생들의 실습처인 아진산업도 방문해 직업훈련을 참관하고 학생, 현장 관계자와 면담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올해부터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생에게 지급하는 현장실습 수당을 최저임금의 70% 수준으로 지급해 줄 것을 현장실습 기업에 권고드린다"며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앞서 안전하고 우수한 기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