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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공항 여객수 7820만명 돌파 '사상 최대'

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2019.07.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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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국내보다 해외여행, 국제선 여객 전년比 7.8% '급증'… 국내선 0.8% 증가 그쳐





올 상반기 국내 15개 공항을 이용한 여객수가 782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선 여객수는 지난해보다 33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 공항 여객수는 7821만2048명으로, 전년동기(7462만157명)대비 4.8%(359만1891명) 증가했다.

국내선 여객수는 3238만4910명으로 2018년 상반기보다 0.8%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국제선은 같은 기간 7.8% 급증한 4582만7138명을 기록하며 전체 여객수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 항공사(국적사)의 경우 이 기간 여객수는 6362만919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9% 늘었다. 특히 국적사의 국제선 여객수는 3124만428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69만1619명(9.4%) 증가했다. 외국 항공사를 통한 여객수는 전년대비 4.6% 늘어난 1458만2853명으로 집계됐다.

공항별 여객수는 인천공항이 2018년 상반기에 비해 5.7% 늘어난 3554만723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내 공항 전체 여객수의 45.4%에 달한다.


이어 제주공항 여객수가 1509만5017명으로, 한 해 전보다 3.5% 늘었고 김포공항은 같은 기간 0.7% 증가한 1239만7034명을 기록했다. 김해공항의 올 상반기 여객수도 1.1% 늘어난 867만3366명으로 나타났다.

무안공항은 올 상반기에 47만2566명이 이용하며 전년대비 95.0% 급증했고 대구공항(247만4607명)과 청주공항(148만2957명) 여객수도 같은 기간 각각 48만9460명, 30만4818명 증가했다. 반면 양양공항(전년대비 –43.3%)과 울산공항(-12.7%) 군산공항(-3.6%) 등은 여객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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