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2019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협력업체와 MOU

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는 최근 2019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훈련과정에 참여하는 21개의 SW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21개 협약기업 가운데 ㈜한국아이티기술 전세훈 대표 ㈜유앤아이컴퍼니 윤여삼 대표, 센소프트 이영수 대표, ㈜너울정보 김정엽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 중 ㈜한국아이티기술은 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 우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협력, 학생의 하계현장실습 지원과 향후 취업 매칭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청년취업아카데미 훈련과정 중 하나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웹앱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을 포함해 총 2개과정이 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 서연경 학과장은 "SW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학생에게 정규교육 이외의 비정규 무료 교육 참여와 우수학생 장학금 혜택, 협약 업체로의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21개 업체는 ㈜엠지엠엘, ㈜에스프로, ㈜엠디씨티, ㈜스마트에스아이, ㈜성진하이텍, ㈜메이커스메이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유엔아이컴퍼니, ㈜아이티앤비즈, 인터데이터, ㈜이노라인, ㈜이커머스테크, ㈜프레임아웃, ㈜피노소프트, ㈜한국이디에스, ㈜엔투엠, ㈜케이씨에스, ㈜피디시스템, ㈜와이디엔에스, ㈜내담씨엔씨, ㈜너울정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