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속사도 '새벽'에 알았다

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2019.06.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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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인변호사 선임…양측 소속사 오전 긴급회의

배우 송중기 송혜교/사진=임성균 기자배우 송중기 송혜교/사진=임성균 기자


이혼을 발표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극비리에 이혼을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뉴스엔은 이들 두 사람이 각자의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준비해 왔으며, 이혼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27일 새벽 소속사에 문자로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배우의 소속사는 각각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가져 공식입장문을 작성해 이혼 소식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뉴스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측 소속사의 법무팀 등 관련자가 아닌 개인 변호사를 각자 선임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2017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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