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는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아민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남편 유재희의 부모님과 만나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자리에서 주아민은 시부모님에게 "다시 태어나면 서로와 결혼할 거냐"라고 묻고 "난 무조건 안 한다.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할거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아민은 신혼 초 과묵한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하기도 했다. 주아민은 "신혼 초 시애틀 셀프 주유소에 처음 갔었다. 차에 기름 못 넣어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민은 2008년 손호영의 'I Know'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10년 영화 '서서 자는 나무'로 스크린에도 진출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