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LG 교체 투수 한선태가 투구하고 있다. 2019.06.25. /사진=뉴시스
한선태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전, LG가 3-7로 뒤진 8회 초 시작과 함께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도 좋았다. 1이닝 동안 직구(14개)와 커브(2개) 그리고 포크(1개) 총 17개의 공을 던지면서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4㎞이었다. 한선태는 8회 초를 끝낸 뒤 밝은 얼굴로 더그아웃으로 들어섰다.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무사 1루 상황 LG 투수 한선태가 SK 안상현의 타석 때 더블아웃 시킨 뒤 박수치고 있다. 2019.06.25.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