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크리스티 주최 ‘2019 아트+테크 서밋’ 후원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6.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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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주제로 미래 기술변화 트렌드 관련 논의 진행

미국록펠러센터 크리스티 뉴욕 갤러리에서 열리는 ‘예술, 기술 그리고 확장하는 미래’ 전시에 설치된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물./사진제공=현대차미국록펠러센터 크리스티 뉴욕 갤러리에서 열리는 ‘예술, 기술 그리고 확장하는 미래’ 전시에 설치된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물./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35,000원 ▲4,000 +1.73%)는 25일(현지시각)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Christie's)’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서 개최하는 '2019 아트+테크 서밋'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는 기술과 예술의 만남에 대한 탐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처음 '아트+테크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는 공식 후원사 현대차와 함께 ‘인공 지능’을 주제로 글로벌 미술계에서인공지능의 영향력과 미래 기술변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크리스티는 현대차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주목해 서밋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니퍼 자토르스키(Jennifer Zatorski) 크리스티 미국 사장은 "예술과 기술 분야를 후원함으로써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해나가는 현대차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눈여겨 봐왔다"며 "아트+테크에서 선두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차와 이번 서밋을 함께 진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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