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사내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 양현석은 YG 홈페이지에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모습. 2019.06.14. [email protected]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조 로우는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5조3000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된 인물이다.
MBC '스트레이트'는 조 로우가 말레이시아 재력가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자리에 동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리에는 조로우를 비롯해 싸이, 정마담, 황하나 또한 자리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