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하나.."제안받고 검토 중"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19.06.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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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안효섭이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 영혼 소생 구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내용을 그린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2019.5.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안효섭이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 영혼 소생 구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내용을 그린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2019.5.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안효섭이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4일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효섭 씨가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방영됐던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최고 시청률이 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안효섭은 극중 외과 펠로우 1년차, '수술천재'라 부리는 김우진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효섭은 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아버지가 이상해', '세가지색 판타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어비스'에서 차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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