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동갑, 댄스학원 동기"…설인아·청하 절친 케미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6.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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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BS '런닝맨' 출연…'벌써 12시' 합동 무대 선보여

/사진=설인아, 청하 인스타그램/사진=설인아, 청하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와 가수 청하가 '절친' 케미를 뽐냈다.

설인아와 청하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인아는 청하와 23살 동갑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이 깜짝 놀라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는 거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당시부터 이 얼굴이었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하도 "김수미 선생님은 젊었을 때 할머니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설인아는 청하와 같은 댄스학원 출신이라고 전했다. 컴백을 앞둔 청하를 위해 설인아는 '벌써 12시' 퍼포먼스를 함께 준비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멤버들은 두 사람의 호흡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 후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럽 가기 이틀 전 런닝맨 촬영! 이렇게 바로 방송될 줄이야. 청하랑 함께해서 재밌었던 런닝맨. 나중에 파리도 함께하자 청하얍 (파리는 벌써 오후 12시야) Flourishing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청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칙 후. 너랑 함께해서 든든하고 더 재미있었어"라는 글과 함께 벌칙 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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