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래원은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해 뛰어난 낚시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김래원을 비롯한 출연진은 일본 오도열도로 떠났다. 이곳은 낚시인들 사이에서 꿈의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김래원은 무한한 낚시 사랑을 밝혔다. 이덕화와 이경규가 낚시 실력을 묻자 그는 "갯바위 참돔 기록은 8짜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갯바위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래원은 이날 총 58마리를 낚았는데, 이는 출연진이 잡은 214마리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황금 배지를 받으며 "이런 기분이었구나"라고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