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실제 나이 고백 "사실은 79년생…나이 많아"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6.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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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아닌 1979년생 "이전 회사에서부터 그렇게 했다"

미스트롯 출연진 숙행.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미스트롯 출연진 숙행.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트로트가수 숙행이 실제 나이를 고백해 화제다.

숙행은 지난 20일 TV조선 '연애의 맛 2'에 출연해 "이걸(연애의 맛2) 하기 전까지 83년생으로 거의 다 알고 계셔서 이전 회사에서부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선배님들한테도 83(년생)이라고 얘기를 하고 다녔다"며 "붐 선배님이 '어~ 숙행아!' 이렇게 하시는데, 알고 봤더니 79라고 그래가지고"라고 말했다.

숙행은 1983년생으로 알려졌었지만, 실제로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다.



숙행은 "제가 나이가 많아서 저에게 맞는 분이 계실까"라며 걱정스러워했다.

또 "저는 서른 중반에 시집 안 가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집 가 버리면 음악을 못 할 것 같았다. '나는 애를 안 낳고 히트곡을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최근 마흔이 넘고 나서는 아이를 낳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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