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내가 노브라로 다니는 이유는…"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2019.06.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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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노브라로 다니는 이유?…편해서"

/사진=JTBC2 '악플의 밤' 제공/사진=JTBC2 '악플의 밤' 제공


가수 겸 배우 설리(25)가 자신을 둘러싼 '노브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오는 21일 첫 방송 될 예정인 JTBC2 '악플의 밤'에서 설리는 자신에 관한 악성 댓글을 읽어나갔다. 그는 그러다 "내가 노브라로 다니는 이유는 단지 편해서"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설리의 파격적인 답변에 MC 신동엽이 멘트를 덧붙이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악플의 밤' 측은 "설리가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직접 마주하고 보인 반응은 무척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라며 "설리와 신동엽의 필터링 없는 토크가 통쾌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TBC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직접 대면하고 이에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발달로 악성 댓글의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MC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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