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다르' 신애련 대표 SNS
신애련은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대표로 올해 28살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과거 금수저라서 쉽게 성공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금수저 아니다. 다 노력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안다르는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이 닿지 않은 것이 없다"며 "그만큼 노력했고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사진=tvN '물오른 식탁' 방송화면
신애련은 "어린 나이에 무시도 받았지만 전화를 돌리고 3일 뒤 정확히 매출 800만원을 기록했다"며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9000만원을 찍었고 지난해 매출은 400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원단을 사고 돈이 없었다. 공장 사장님한테 '무조건 다 팔릴 거다'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날 믿고 요가복을 만들어주셨다"며 극적인 사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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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옷은 다 만들어 놨는데 사이트에 제품을 알릴 돈이 없었다"면서 "5000군데가 넘는 전국 요가원에 전부 전화를 돌렸다"고 말해 사업에 몰두했던 기억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 부럽다", "노력했으니 저 자리에 있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