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소전기버스가 서울 도심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구아미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은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기조발표에서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2025년까지 수소전기버스 288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기획관은 "지난해 수소전기버스 한 대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며 "염곡동에서 서울시청까지 43.9㎞에 걸쳐 수소전기버스가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기획관은 "올해 7대 목표인 수소전기버스 운행은 11월 중 시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켈빈 헤흐트(Kelvin Hecht) 미국 연료전지기술위원회 의장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세션1 '수소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글로벌 포럼'에서 '미국의 수소경제 및 표준화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는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 관련 산업 및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정책방향, 향후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사진=김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