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왼쪽), 하연수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한 팬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고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본 질문에 너무 까칠하고 예민하게 반응했다"며 지적했다. 또 "하연수는 과거에도 같은 문제로 논란된 적 있는 만큼 주의했어야 했다", "그냥 '맞다'고 대답하면 될 걸 굳이 저렇게 말했어야 하나"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하연수는 2016년에도 SNS에 남긴 댓글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그는 당시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글을 SNS에 게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대중화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너무 크다"고 댓글을 달자, 하연수는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댓글로 논란이 커지자 하연수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사과했다.
현재 하연수의 SNS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