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017년 46억원, 2018년 9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300억원이 넘는 매출이 예상된다. NF1은 사균으로써 경쟁사들이 가진 생균에 비해 쓰임새가 많고 신약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체 종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우유(펫밀크), 프루밀(N1요구르트), 남양유업(요구리몽)등 한국 최대 유제품 기업들이 NF1을 도입하여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산 블록버스터 종균이 나온다면 NF1일 가능성이 높고, 신약 후보 물질로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NF1으로 대장암, 대장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오 연구원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최근 중국 대형제약사 수정약업과 제품 4종의 첨가제로 NF1을 납품하기로 계약했고, P보험사, B실업의 생수에도 NF1을 공급하기로 했다"며 "중국 유산균 시장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는 만큼 하반기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