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8일

머니투데이 박보희 기자 2019.06.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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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이처 (2,855원 ▼140 -4.67%)는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증자에는 최대주주인 박상돈 이사와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봄코리아가 참여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 (6,860원 ▲30 +0.44%)을 공시번복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부과 벌점이 5점 이상이면 1일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최근 1년 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센서 전문업체 트루윈 (2,080원 ▼45 -2.12%)은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은 1%, 만기이율은 3%다. 만기일은 2022년 7월25일이다.

-소프트웨어 업체 포비스티앤씨 (217원 ▼5 -2.25%)는 에이세븐1호조합이 보유한 미래산업 주식회사 주식 1785만8142주를 110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분비율은 2.81%다. 미래산업은 반도체 장비와 칩 마운터 제조 회사로 이번 투자는 사업다각화 및 경영권 확보 차원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사실을 지연 공시한 한화투자증권 (3,340원 ▼75 -2.20%)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상장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 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부과벌점이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지정일 당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남선알미늄 (1,879원 ▼32 -1.67%)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주식 250만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평균 매도단가는 주당 4219원이다. 우 회장의 남선알미늄 지분율은 기존 4.42%에서 2.15%로 낮아졌다. 우 회장의 현재 남선알미늄 보유주식수는 238만주다. 남선알미늄은 SM기업집단 소속 회사다.

-인조 사파이어 제조업체 파인넥스 (53원 0.0%)는 자금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증자 참여회사는 주식회사 디와이교육이다.


-통신장비 업체 아이엠텍 (675원 ▲75 +12.50%)은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은 모두 3.5%다. 만기일은 2022년 7월10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보통주 422만6211주로 주식 총수 대비 14.76%에 해당한다.

-반도체 설계업체 아이에이 (379원 ▼5 -1.30%)는 보유 중인 아이에이파워트론 주식 전량(39만9672)을 합자법인(염성아이에이유한공사, 가칭)에 현물출자하고 합자법인의 출자지분을 신규 취득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 금액은 약 4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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