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최필립 "너무 신기하고 행복…잘 자라게 기도해달라"

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2019.06.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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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최필립이 아빠가 됐다.

최필립은 18일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세요"라며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필립이 머리망과 마스크를 쓰고 갓 태어난 아이를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최필립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필립은 2017년 11월에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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