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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오전까지 내릴 듯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2019.06.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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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 시간당 20mm 강한 비

남서쪽에서 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남서쪽에서 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7시 현재 서울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경북 북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과 인천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기 상층에 영하 12도의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을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대기 하층에서 폭넓게 서풍이 유입되면서 폭이 매우 좁고 긴 형태의 대류운이 황해도와 경기북부, 서해안과 서울을 따라 강하게 발달하면서 느리게 남동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대류운 띠가 걸리는 서울과 일부 경기도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나기는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조언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한편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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