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사진=나오미 캠벨 페이스북
캠벨은 행사 참석 이유를 묻는 질문에 "노르휀 재단의 CEO가 한국과 매우 흥미롭고 훌륭한 행사를 한다는 초청을 받아서 오늘 행사에 잠시 참석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현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현지 관계자가 캠벨을 소개하자 반갑게 웃으며 악수를 했다.
문 대통령은 노르휀 재단과 관련해 "정상회담을 마치고 바로 이곳을 찾았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며 "이러한 사회적 혁신기업들에 의해 사회는 발전하고 포용성이 높아진다. 혁신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소셜벤처 기업을 뒤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노르휀 재단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