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작품 발표회에는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재학생, 졸업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센서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VR을 이용한 캠퍼스 투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LG전자 등에 취업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이 멘토로 나서 후배에게 진로상담, 직무, 취업준비 등 유익한 팁을 전수했다.
가천대는 지난 2002년 국내 대학 최초로 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개설하고 소프트웨어 연구와 교육역량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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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고, 지난 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소프트웨어학과는 네이버 4명 동시합격, 취업률 90% 이상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기업과 대학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의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SW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5000명 이상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