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측 "4년 전 이혼 사실…사생활 왜곡·비방 자제 부탁"(공식)

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2019.06.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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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활동에 최선 다할 예정"

/사진=류담 인스타그램/사진=류담 인스타그램


개그맨 류담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오후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담의 이혼 사실은 이날 뉴스1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류담은 지인 소개로 만난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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