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요리를 매개로 가족과 친밀함을 쌓고 고생하는 아내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설된 강좌다.
행사는 △이기우 총장의 축사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의 격려사 △수료증 증정 △대학발전기금 기증 △만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수료생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7기 수료생인 전정희 작가는 자신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신작 저서 '묵호댁'을 , 김용란 대표는 직접 제작한 테이블 꽃장식을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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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졸업 이후에도 교육에서 배운 요리 실력을 발휘해 가정에서 더욱 사랑받는 아버지, 어머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유 원우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요리를 쉽고 재밌게 배워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의 일원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제8기는 오는 10월 1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수강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