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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학생 대상 응급처치교육 교직원까지 확대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6.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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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최근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응급처치교육을 교직원까지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응급처치교육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응급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응급처치교육을 교양 필수 과목으로 지정, 모든 학생이 의무화적으로 이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은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상황관리,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배우며 응급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운다.

그동안 총 1만 6318명이 교육에 참가했고, 올해도 약 4000명의 신입생이 이수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달에 한 여학생이 쓰러지자 이 교육을 이수한 전민석 나노물리학과 1학년 학생이 119에 신속하게 연락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여학생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올해 가천대는 이러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처치교육을 교직원까지 확대했다. 1학기엔 총 173명이 교육을 받았고, 2학기에 나머지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전 학생은 "수업 중 옆자리에 앉은 학생이 쓰러져 당황했지만 응급처치교육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응급상황에서 이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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