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지원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9.06.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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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반도체 인프라 전문인력 양성기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가 13일 2019년 1기 교육생 3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정장선 평택시장(경기도), 원유철 평택시(갑)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장석준 파인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지난해 2월부터 파인텍, 비엔에이치, 비비테크, 우신엔지니어링, 위테크, 한양기술공업, 한양세미텍, 백산이엔지 등 삼성전자 반도체 8개 협력사가 설립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는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설비, 재료 등을 지원하며 교육생이 실제 반도체 생산시설과 동일한 구조에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반도체 인프라 설비 설치부터 유지, 보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실제로 이날 수료식을 마친 30명의 교육생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정규직으로 전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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