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6.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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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과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이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13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과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이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상품권 chak(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농협은행 비대면계좌 개설 및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해당 계좌 개설 서비스는 21일부터 제공된다.



한국조폐공사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출시한 앱 '지역상품권 chak'은 지역상품권의 구매, 결제, 선물하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현재 경기도 시흥과 성남에 서비스 중이며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 개설부터 지역상품권의 구매, 결제 등을 간편하게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지역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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