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vs 고원희, 같은 옷 다른 느낌…어디가 다를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9.06.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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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vs 스타] 청하, 컬러 포인트로 '상큼'…고원희, 액세서리로 세련되게

가수 청하, 배우 고원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가수 청하, 배우 고원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가수 청하와 배우 고원희가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청하와 고원희는 꼬리처럼 길게 늘어져 나풀거리는 드레이프 장식이 달린 화이트 재킷과 쇼츠를 매치해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청하, 컬러 포인트로 상큼하게
가수 청하/사진=뉴스1가수 청하/사진=뉴스1
청하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청하는 꼬리처럼 나풀거리는 드레이프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재킷에 화이트 쇼츠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화이트 재킷과 반바지로 화사한 룩을 연출한 청하는 여기에 또렷한 오렌지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신어 상큼한 포인트를 더했다.

긴 머리를 금색으로 염색한 청하는 긴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겨 피어싱과 화려하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을 강조했다.

가수 청하/사진=뉴스1가수 청하/사진=뉴스1
청하는 뽀얀 피부와 오렌지빛 아이 메이크업, 은은한 살구빛 두 뺨과 핑크 립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살렸다.


그는 뽀얗고 은은한 컬러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해 특유의 개성을 살렸다.

또한 청하는 손톱 테두리를 따라 진주알을 촘촘히 박은 네일아트로 우아한 손 끝 패션까지 완벽히 연출했다.

◇고원희, 액세서리로 럭셔리한 매력

배우 고원희/사진=김휘선 기자배우 고원희/사진=김휘선 기자
고원희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원희는 재킷 왼쪽에 나풀거리는 드레이프 장식이 들어간 독특한 화이트 재킷에 화이트 쇼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고원희는 가느다란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샌들을 신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고원희/사진=김휘선 기자배우 고원희/사진=김휘선 기자
또한 고원희는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고 앞머리와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청초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깔끔한 링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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