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투어, 알짜 도시만 모았다! 북인도여행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2019.06.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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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동안 아그라-델리-자이푸르를 도는 핵심 코스

타지마할 사진/사진제공=사진제공=길벗투어타지마할 사진/사진제공=사진제공=길벗투어


㈜길벗투어(대표 김성규)는 짧은 일정으로 북인도 핵심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길벗투어에서 기획한 이번 북인도여행 상품은 여행자들에게 신비하고 아름답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인도를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상품이다. 4박 5일 동안의 일정으로 인도의 상징 타지마할과 12억 인구의 수도 델리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다.

상품 구성은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인 아그라와 인도의 심장 델리, 독특한 색채의 핑크시티인 자이푸르를 도는 코스이다. 아그라는 붉은 사암으로 건축된 ‘아그라 성’과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세계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이다. 시내와 아그라 근교에는 무굴 제국 시대의 유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는 하와마할 /사진제공=길벗투어바람의 궁전으로 불리는 하와마할 /사진제공=길벗투어
온 도시가 환영을 뜻하는 핑크빛인 자이푸르에서는 언덕 위의 궁전 ‘암베르 성’과 망원경 없는 천망대 ‘잔타르 만타르’를 볼 수 있다. 높이 15m에 950개가 넘는 창문을 자랑하는 ‘하와마할(바람궁전)’도 방문한다.

인도의 심장 델리에서는 델리의 상징인 ‘인디아게이트’, 인도의 국회의사당, 높이 72.5m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꾸틉미나르’를 관광한다.



길벗투어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북인도의 핵심적인 장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벗투어에서 진행하는 북인도여행은 오는 14일에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길벗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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