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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웨어러블 기술 찬 '전자발찌'…범죄예방 나선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9.05.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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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히든챔피언]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의 통합전자감독시스템

편집자주 혁신기술과 서비스로 무장한 국내 강소기업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끊임없은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성과 불굴의 도전정신이 원동력이다. 한국경제의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는 강소기업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전자발찌/사진제공=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전자발찌/사진제공=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생체정보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문기업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4,395원 10 +0.2%)가 사물인터넷(IoT) 적용 전자팔찌·발찌를 포함한 통합전자감독시스템(TEMS)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범죄예방에 나선다.

통합전자감독시스템은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된 △전자구속장치(전자발찌) △야간외출제한장치(전자팔찌) △피해자보호장치(전자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교정시설의 수용자와 보호관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테면 범죄 정도에 따라 색깔을 분류해 전자팔찌를 채우면 수용자의 실시간 위치추적, 본인인증, 상태파악이 가능하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것은 물론 인력과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용자가 전자팔찌를 훼손 및 분리시 바로 알 수 있고, 자살이나 사망 등의 이상 징후까지 실시간 감지할 수 있다"며 "특히 수용자의 위치 확인으로 도주를 방지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성범죄, 유괴, 살인, 강도 등 강력범에게 착용시키는 '전자발찌'도 부착자의 재택여부를 일정주기 또는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분리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에게는 액세서리 형태의 피해자보호장치를 부여, 피해자와 가해자 간 일정거리가 유지되도록 한다.


외출제한명령을 받은 청소년 등 보호관찰대상자 역시 디지털기술로 본인인증을 함으로써 재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의 스타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아세안 시장의 사회안전망 및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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